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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에도 공공기관 채용 이끌어… 4년간 총 10만명 이상 신규 채용!

2020.12.08



코로나19는 취업자들에게도 큰 타격이었다. 말 그대로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. 이 와중에 채용을 견인한 곳이 공공기관이다.

 

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(www.saramin.co.kr, 대표 김용환)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40개 공공기관(2020년 공공기관 지정 기준)의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, 2017년부터 20203분기까지의 누적 일반정규직 신규채용 인원은 총 10504명이었다.

 

올해는 3분기까지 누적 채용 인원이 16,013명이었다. 지난 상반기부터 필요 인력을 꾸준하게 보충 해왔다는 이야기이다.

 

4년동안 가장 많은 정규직 신규채용을 진행한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(8,072, 2017~20203분기 누적)였다. 이어 한국전력공사(5,911), 부산대학교병원(4,013), 국민건강보험공단(3,961), 서울대학교병원(3,255), 근로복지공단(3,137), 경북대학교병원(2,554),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(2,413), 경상대학교병원(2,268), 전남대학교병원(2,226) 이었다. 다수의 채용을 진행하는 분야는 주로 보건복지/의료 분야로, 2017년부터 상당히 대규모의 신규 정규직 채용을 진행해왔다.

 

특히 올해 1분기~ 3분기까지 가장 많은 채용을 진행한 기관이 경북대학교병원(937)일 정도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컸다.

 

20201분기~3분기까지 두 자릿수 이상 채용한 공공기관은 전체의 49.4%로 한자릿수 이상 채용 기관(41.5%)보다 7.9%p 많다. 채용을 진행하지 않은 기업은 9.1%였다.

 

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, 2017년부터 20203분기까지의 누적 채용수는 19,478명이었다. 누적 채용형 청년인턴 역시 한국철도공사(1,543)가 가장 많았고, 근로복지공단(1,467), 한국토지주택공사(1,272), 한국전력공사(1,202), 한국도로공사(1,188) 등의 순이었다.

 

사람인 컨설팅사업본부 이상돈 이사는 최근 몇 년간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들도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대다수의 공공기관들은 올해 초 코로나로 인해 채용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, 계획된 인원을 연내에 모두 채용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와 공정함을 지키며 연말까지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있다.”고 전했다.



원문: http://www.saramin.co.kr/zf_user/help/live/view?idx=108052&list_idx=0&listType=news&category=10&keyword=&menu=1&page=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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